공주시는 청년 자립역량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공주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5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청년대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중동 일원에 조성된 청년센터는 총사업비 39억 원이 투입돼 지상 2층, 지하 1층 한식목조 구조로 건립됐다.
강의실, 상담실, 세미나실, 정보화실, 다목적홀 등을 갖추었으며 청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토요일에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취·창업 지원,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꾸준한 소통과 대화로 지역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이 되는 청년들의 소통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며 “지역 청년 누구나 편안히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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