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1일부터 충북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가 만든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북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해 오던 전시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와 올바른 이해를 위한 홍보와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를 위해 협동화, 수공예, 원예,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준비했으며 치매환자쉼터,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 등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준비된 작품은 충북광역치매센터에서 수령 후 9월 1일 충북대학교병원, 9월 22일 청주아트홀 등 순회전시를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품전시를 위해 참여한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많은 활동을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치매환자쉼터 및 산림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