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친환경 방역장비 확대 운영을 통한 매개체 감염병 예방다각적 친환경 방제 시스템 확장 도입...주민 체감형 방역 선도
울산 남구보건소가 구민생활과 밀접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각적 친환경 방제 시스템을 적극 확장 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모기, 깔다구 등 감염병 매개체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2021년까지 친환경 방역장비 197대를 설치 완료했으며 2022년 8월 초까지 친환경방역장비 모기트랩 1대(남구청), 해충기피제자동분사기 3대(여천천, 두왕메타세쿼이아길), 전기포충기 21대(도심공원,태화강역)를 추가 설치하여 총 222대를 운영 중이다.
남구에서 운영 중인 친환경 방역장비 종류는 3가지가 있으며, 모기트랩은 유인제투입으로 반경 800여평 이내 모기를 유인 후 흡입 팬을 통해 선택적으로 포집하여 건조사멸한다. 전기포충기는 가로등 점등 시 함께 가동돼 야간에 발생하는 해충을 빛을 통하여 유인 및 포집하여 사멸하고, 해충기피제자동분사기는 태양광충전식으로 1회 작동시 10초간 5cc를 분사하여 해충의 접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면서 우천 및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직영 방역팀을 운영하여 방역취약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해충발생 민원에 즉각 대응하여 주민 체감형 방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