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관내 1,03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로, 시민의 삶의 모습과 사회변화를 양적·질적 측면에서 측정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19명의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1,030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대면을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로 비대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남도 공통 51개 항목과 논산시 특성항목 10개로 이뤄져 있다.
인터넷 조사는 오는 21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주민의 삶과 직결된 사회적 상태를 측정하여 시민과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빅데이터 자료”라며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