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8월 6일 고성군평생학습센터에서 고성군 샤프론봉사단 15명과 함께 ‘어르신 펀(FUN)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2022년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하반기 간담회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해 완성된 어르신 펀(RUN)북에 스티커 부착 활동을 했다.
어르신 펀(FUN)북은 고성을 테마로 숨은그림찾기, 색칠하기, 계산하기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으며,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만들어진 어르신 펀(FUN)북을 이용해 향후 고성군 관내 22개 돌봄 마을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정미자 단장은 “활동에 필요한 스티커를 하나씩 자르고 붙여서 완성된 펀(FUN)북이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어르신 펀(FUN)북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공백 해결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마을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