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동이면 저소득 가정 67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사업은 작년 4월, 동이면 적하떡방앗간을 운영하고 있는 황진상 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한 성금으로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명은 말복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함께 확인하였다.
정귀영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힘내시라고 삼계탕을 준비했다.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삼복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연합모금사업은 작년에 모금된 1,800만원으로 진행되며,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모은 성금은 1,040만원 정도로 내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