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자랑스러운 청년상’을 제정하고 첫 번째 수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후보자 추천서는 이달 26일까지 접수하며 추천 당시 청양군 청년(19세~45세)으로 군내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군내 직장에서 2년 이상 계속해서 근무 중이어야 한다.
추천 부문은 청년활동 분야와 산업경제 분야이며, 선정 인원은 분야별 1명씩 2명이다.
추천 자격은 군청 실?과장, 읍?면장, 군의원, 군내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20인 이상 연명일 경우에 주어지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서류를 갖춰 군청 미래전략과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청년정책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다음 달 17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모집을 통해 자랑스러운 청년상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청년정책 발전에 공헌한 청년들에게 영예가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추천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