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시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내 여행 확대, 다양한 여행상품 콘텐츠 정보 공유의 장으로 추진된다.
국내외의 새로운 여행 정보와 상품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와 특별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코로나19 속에 진행되는 비대면 청정관광 콘텐츠와 디지털 시대 스마트관광 분야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청양이랑 청양 가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광 캐릭터 ‘청양이’ 기념품을 활용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군은 주요 관광지 이미지를 담은 인쇄물을 배부하면서 지난 6월 공개한 청양이 뮤직비디오와 싸이의 ‘댓 댓’ 커버댄스를 재생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관광기념품과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해 방문객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재확산 추세에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전 관광의 강점을 가진 청양의 청정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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