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오는 12월까지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서천의 매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여행프로그램인 서천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서천시티투어’는 차가 없거나 별도의 일정을 짜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한 서천의 대표적인 버스 투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여행 만족도 제고를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하여 관광지별 자세한 해설이 제공된다.
투어는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서천-군산/익산) △기독교성지순례 등 총 7개의 관광객별 맞춤형 코스로 운영된다.
특히,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문화코스는 △문헌서원 △장항6080맛나로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국립생태원 △한산모시관 등 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탑승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차량 소독 등을 하고 있다”며 “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서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천 시티투어는 10인 이상 사전 예약 시 운행하며, 기타 투어 관련 세부사항은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서천종합관광안내소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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