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성공적인 을지연습을 위한 민?관?군?경 협력방안 협의
대전시에서는 9일 오전 대전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김관수 32보병사단장, 윤소식 대전경찰청장, 5개 자치구 구청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코로나19로 대전시 통합방위회 위원들은 대면으로, 5개 자치구 및 군 ? 경 ? 소방 관계자 등은 통합방위 영상망으로 연결하여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기관소개, 을지연습 안보영상물 시청, 을지연습 준비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는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하는 2022년 을지연습에 대한 민 ? 관 ? 군 ? 경간 상호협조와 지원사항, 시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시, 산하기관 등 44개 기관 9,00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연습을 실전처럼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인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등을 실시하며, 23일에는 동구 대전대학교에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로 인한 화재진압과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대전시장은 “최근 북한 핵실험 위협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중요한 시점인 만큼, 민 ? 관 ? 군 ? 경 모든 기관이 실전처럼 연습에 참여해 달라”며,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개선할 점들을 파악하여 훈련의 성과를 높이고, 코로나19 방역 조치도 철저하게 시행하여 안전하게 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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