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구청년연합회는 지난 6일 범일골목시장에서 제2회 행복팥빙수 나눔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팥빙수 나눔은 더운 날씨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팥빙수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로, 작년에 이어 2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구청년연합회원 20여 명이 약 1,000그릇의 팥빙수를 즉석에서 만들어 상인과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안병길 국회의원, 김진홍 동구청장과 이상욱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나눔에 참여했으며, 주민들과 함께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응택 동구청년연합회 회장은 “팥빙수 나눔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잠시나마 시원한 휴식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동구청년연합회는 앞으로도 관내 지구별로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