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집중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홍성군내 풍수해 위험지역 4개소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도권 등 중부지역에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이번 주 내내 충남지역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침수 등으로 인한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신동지구, 하매현지구, 평일빌라, 오관지구 순으로 이동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긴급구조대책 등을 검토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앞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조를 유지하며 집중호우 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외출을 자제하고 사전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소방서에서는 풍수해 피해 발생을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실시 ▲수난구조 장비 등 소방장비 가동상태 100% 유지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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