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가와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격려하였다
이번 위문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유족 다섯분을 모시고 관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유족들의 애국정신과 순국선열의 발자취에 대해 경청하고 이들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성주 시장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대항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유족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하신 분 들은 일제의 국권침탈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거나 사망한 순국선열 과 애국지사로 애족장을 포상받으신 김행규, 건국포장을 포상받으신 유종규, 대통령표창을 포상받으신 양성도, 오연길, 이규연의 후손들로 현재 김제시에는 유족 8분이 거주하고 있다.
김제시에서는 보훈대상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하여 매년 삼일절과 광복절 등 보훈 관련 국경일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들과 간담회를 마련하여 위로 격려하여 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조국 독립을 위해 일생을 헌신하신 선열과 유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