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새일센터는 지난 10일 김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다복솔식품 등 25개 기업체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및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일자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다복솔식품, ㈜제이케이퍼니처, 희망병원, 박씨네누룽지 영농조합법인,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섬김주간보호센터,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대송,김제노인전문요양원, 최강할인마트, ㈜두원메디텍,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성암마루, 따뜻한마음협동조합 재가노인복지센터, 친절한재가복지센터, (유)풍남써비스, 글로벌투게더김제의 대표 및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했으며?김제어린이집 외?10개 기업은 추후 업체별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 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고 김제새일센터는 각 기업의 특성에 따라 인턴십 지원, 기업 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 환경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김제여성새일센터 조희임 센터장은?“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앞으로 상호협력하여 지역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