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선제적 행정에 기업 유치 기반 마련 탄력전라북도?고용노동부, 기업 유치?일자리 등 우수성과, 기업하기 좋은 지역 급부상
임실군의 선제적 행정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기업 유치 및 일자리정책과 관련하여 전라북도와 정부 부처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임실군은 전라북도 평가에서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최우수’를 받은 데 이어 일자리정책‘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우수상’을 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인 오수 제3농공단지조성사업에 대한 선제적 행정 추진이 또 관심을 받고 있다.
군에서 선제적 행정을 추진한 사업은 오수 제3농공단지조성사업으로 151,569㎡(약5만평) 규모이며 오수 제2농공단지 인접 토지이다.
사전행정절차 이행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과 문화재 지표?시굴?발굴조사를 완료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사업 확정 전 부지를 91% 이상 매입하였는데 이는 향후 공시지가상승 및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적극 행정 우수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면 사전행정절차 이행 및 보상 협의를 추진해야 하는데 대규모 사업으로 8년 이상 소요되지만 오수 제3농공단지의 경우 4년 이내 농공단지를 완료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군수는“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부지 내 들어오게 되는 기업들과 투자협약(MOU)을 8월부터 계획 중”이라며 “입주할 기업들이 공장건축 인허가 및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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