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각 학교와 개별 신청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총 44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즈음 글로벌리더 육성 차원에서 영어캠프를 추진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 또한, 2020년 1월 이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추진하지 못하다 2년만에 재개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영어캠프는 기존 틀에 짜여진 영어수업 방식에서 탈피하여 영어연극, 자기소개 하기, 동영상 만들기, 레크레이션 등 학생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초 합숙으로 다양한 지역 체험활동을 계획하였으나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이 큰 폭으로 확산되고 있어 비합숙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미래의 희망인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교육지원을 통해 성장하는 거름이 되길 바라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한 장면에서처럼‘아이들은 지금 당장 놀아야 하고, 지금 당장 건강해야 하고,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한다’는 말처럼 금번 영어캠프를 통해 여름방학이 더 즐겁고 아이들에게 학업위주가 아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신나는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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