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9일 이용록 홍성군수 주재로 담당관, 과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틈없는 을지연습을 위한 ‘2022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2021년 을지태극연습의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부서별 올해 을지연습 중점목표와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오는 8월 22일부터 시작되는 2022 을지연습을 앞두고 비상소집 훈련, 전시 직제편성 훈련 및 전쟁을 가상해 시행하는 도상연습, 실제 연습에 대한 보고와 토론 등 순으로 논의를 진행됐다.
군수는“우크라이나 사태 등 위태로운 국제 정세 등을 고려하여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연습에서 벗어나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된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시대비훈련에 소홀함이 없도록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 비상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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