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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지난 10일 장마에 따른 대비를 철저히 하고자 공원 시설물, 수목, 현수막, 꽃묘장 하우스 등의 예찰과 피해예방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바람에 약한 월오동과 문의면에 위치한 꽃묘장에 대해 시설점검을 수시로 하고 있으며, 청주대교 등 교량난간에 설치된 화분도 일일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내 329개 공원 내 시설물도 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청주시는 현재 꽃묘장 하우스 11개동, 도시공원 329개소, 녹지, 띠녹지, 로원, 중앙분리대, 수벽, 교통섬 등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공원녹지를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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