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인 사람중심 세대별 맞춤 정책을 이행하고자, 청년농업인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충주시 청년농업인 정책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청년농업인 정책자문단은 청년농업인에 대한 자문 및 맞춤형 정책 발굴·농업경영 및 컨설팅 지원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9월 출범 예정이다.
이번 정책자문단 모집인원은 10명 이내로 임기는 2년이며, 지원자격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청년농업인 및 선도농업인으로 농업 관련 경력과 경험, 전문성을 가진 자이다.
지원 신청서는 충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충주시 청년농업인 정책자문단 자문 위원 공개모집 공고’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25일까지 우편, 전자우편이나 충주시 농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청년농이 주체가 되어 시책 결정과 자문 등 맞춤형 정책발굴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