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낸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옥천군은 오는 19일(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군민 화합 행복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로 데뷔 19년을 맞는 웨스터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와 소리꾼 장사익, 가수 바다, 일렉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가 함께한다.
한국인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음악인 장사익, 모든 연령대가 좋아하는 가수 바다, 많은 공연으로 활약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서지우의 곡들을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성의 음색에 맞게 편곡하여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를 만날 수 있으며 대중가요와 클래식의 균형 있는 구성으로 관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입장객 발열 측정과 공연 전·후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실시하여 방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면서 “이번 군민 화합 행복 콘서트가 전하는 생동감 넘치고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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