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8월 29일부터 ‘연제구 숲·둘레길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부 공모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숲 해설 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활용을 못하고 있거나, 평소 숲과 자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지역의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직무과정 8차시, 기획과정 2차시, 실습과정 1회로 매주 월, 목요일 총 20시간 진행된다.
본 과정은 이후 연제구의 숲과 둘레길의 아름다운 자연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이 직접 개발하여 향후 축제기간 중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8월 19일까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내 교육신청 탭에서 신청서 작성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연제구의 아름다운 숲과 둘레길을 구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찾아오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계속 배움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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