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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재활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관련 토론회 개최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8/11 [09:25]

증평군, 재활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관련 토론회 개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8/11 [09:25]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 주관으로 재활용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효율적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11일 오후 2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투명페트병 자원순환체계 개선방안”이라는 발제로 6명의 패널이 참여해 토론자 발언 및 토론을 했다.

 

토론회에는 발제에 홍수열(자원순환사회연구소장), 패널에는 염우(청주재활용시민센터관장), 박원갑(증평읍이장협의회장 권한대행), 박명숙(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총무), 박상은((주)스스로 대표), 봉대숙(국가환경교육센터 환경강사), 이경혜(증평군 약사회 부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는 환경부의‘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에 관한 지침’에 따라 공동주택은 재작년 12월, 일반(단독) 주택은 작년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생원료로 가공해 의류, 가방, 신발 등으로 재생산 할 수 있다.

 

신건영 센터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감량화 정책 강화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오늘 토론회에서 패널들께서 제안해주신 내용들을 잘 적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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