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SW 코딩교육’ 실시AI, 드론, 로봇 코딩 등 미래기술 체험, 맞춤형 교육으로 디지털 격차 줄여
광양희망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광양시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대상으로 ‘코딩 꿈나무 with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타버스, 코딩, AI 드론 등 4차 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가상현실 만들기’, ‘매직펜으로 만나는 3D프린팅’, ‘네모로 시작하는 코딩’, ‘코딩으로 말하기’, ‘AI 드론 코딩’ 등 5개 강좌로, 어린이들이 코딩과 알고리즘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한 실습 위주 수업으로 구성했다. 김현숙 광양희망도서관팀장은 “아직 낯설 수 있는 어린이 코딩교육에 대한 지역아동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기관들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교육 경험을 넓혀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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