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녹지·가로수 주변 잡풀 정비시, 9월 중순까지 녹지와 가로화단 등 57만6000㎡에 대한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 추진
전주시가 깨끗한 경관을 위해 녹지와 가로수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잡풀 등을 정비한다.
시는 오는 9월 중순까지 녹지 및 가로화단 등 57만6000㎡를 대상으로 제초·예초 작업 및 환경정비를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정비 구간은 △백제대로 등 가로수 288개 노선 13만8000㎡ △강변로 완충녹지 등 시설녹지 299개소 43만8000㎡다.
시는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이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동시에 정비하기로 했다.
특히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구간은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배치해 수시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추석을 전후해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하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단정한 녹지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녹지 및 가로수 등의 녹지시설물에 대한 조직적·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적기에 작업을 시행해 단정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수목의 원활한 생육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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