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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장, 폭우로 인한 위험지역 예찰에 나서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08/11 [10:03]

태안소방서장, 폭우로 인한 위험지역 예찰에 나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8/11 [10:03]

태안소방서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붕괴·침수 위험지역을 예찰하며 근무중인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경진 태안소방서장은 근흥면 정죽리 일대의 토사 위험지역을 순찰하며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근흥면 의용소방대를 방문해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했다.

서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때늦은 장마가 집중호우로 발전하여 큰 피해 우려가 있다” 며 “호우로 인해 약해진 노면 주행 시 안전 확인 후 진입하고 침수지역 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을 확보한 상태로 소방활동에 임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소방서는 10일 오전 00:30경 태안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에 따라 기상특보통제단을 가동하여 관내 폭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화된 대응태세로 11일 오전 9시, 호우경보 해제시 까지 지역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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