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일상회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모집공고일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도민이다.
모집인원은 수업결손 학력격차 지원, 체육시설 운영지원 등 125개 사업에 416명이다.
접수 기간은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이며, 사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이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조건 등 기타 세부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채용공고란)를 확인하거나 제주시청 경제일자리과(728-2812)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취업취약계층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1,73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10월 개시 사업 참여자 1,000여명을 9월 중에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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