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덕포1동 강선대행복마을 갤리러부엌은 지난 10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해 “8090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강선대행복마을 갤러리부엌 회원들은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8명을 초대해 정성껏 준비한 미역국, 잡채, 떡, 과일, 케이크를 대접하며 생신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했다.
갤러리부엌 신춘희 회장은 “외로이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갤러리부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들을 더 많이 추진해 따뜻한 덕포1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