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는 11일 집중호우로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원송평교 재가설 사업장을 긴급 점검했다.
송 군수는 지난 10일 100㎜이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문했다.
또한, 비상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문광면 원송평교를 현장을 방문했다.
원송평교는 정밀안전진단에서 E등급으로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재가설하는 공사로 현재 임시로 가도를 설치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29억 원으로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재해위험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해 호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