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폭우피해 예방 개별입지 중소기업 현장점검
신학휴 경제통상국장, 침수 및 산사태 위험지역 살펴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8/11 [16:52]
지난 10일 밤부터 청주시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 신학휴 경제통상국장이 11일 침수 및 산사태 위험지역 개별입지 중소기업을 찾아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점검을 했다.
신학휴 경제통상국장은 먼저 상당구 가덕면에 위치한 개별입지 제조업체를 방문해 배수로 상태 및 붕괴위험 지역이 있는지 둘러보고 애로사항이 있는지 현장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상당구 제조업체 관계자는 “추가 폭우에 대비해 사업장별로 우수로 배수 상태 점검, 저지대 제품 야적상태 확인, 상습 침수 구간 펌프 배치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집중 호우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