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행복지킴이 교육 실시
울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우리마을 간호사와 함께 하는 건강관리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8/12 [06:18]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울산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노인 가구 42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남구정신건강센터 자살예방사업팀 김건한 팀장이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을 방문하여, 생명존중문화와 노인 우울증 및 자살 예방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야음장생포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주도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와 더불어 주민의 건강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박정애 야음장생포동장은 “어르신이 많은 우리 동에 꼭 필요하고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노인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우리 동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