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1일부터 이틀간 20‘22년 마을복지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마을복지계획 실행과정 단계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며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진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눠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마을복지계획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천읍, 백곡면, 초평면, 문백면 4개 읍면으로 구성된 1권역은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덕산읍, 이월면, 광혜원면 3개 읍면으로 구성된 2권역은 12일 덕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컨설팅을 가졌다.
컨설팅은 마을복지분야 전문가 휴먼웰듀 컨설팅 김헌 대표가 맡았으며 마을복지계획의 실행 과정, 향후 진행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읍면에서 실행하고 있는 마을복지계획 추진 과정에서 잘된 점은 공유하고 보완 사항을 면밀히 체크해 내년도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오는 12월 마을복지계획 실행에 따른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3년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수립한 이번 마을복지계획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해 해결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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