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아산경찰서와 교통안전시설 합동 정비에 나선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한 시야 확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통행이 잦은 도로와 생활권 도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훼손된 교통신호기와 퇴색된 교통안전 표지판 등을 중점 점검 보수한다.
또 43개소 53개의 임시교통 안내 표지판 설치와 공영주차장 일제 청소를 추진하며, 연휴 기간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민과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분을 위해 철저한 시설물 점검 정비와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