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 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 협의회는 지난 2016년 12월 회원도시의 기후위기 대응 및 국가 에너지 정책 대응 방안 모색과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에너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46개 회원 도시의 단체장과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가 참여하여, ▲회장 도시 및 임원진 선출 ▲하반기 주요 사업에 대한 공유 ▲새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기조 강의 청취 ▲2022년 협의회 활동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는 대규모 화력발전소가 위치 해있고, 제철소를 중심으로 한 매우 역동적인 산업도시로써 그 중요성을 통감한다며“다른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국가 정책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수소 클러스터 조성 ▲탄소 밸리 ▲ 에너지전환 기업 유치 등으로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을 시정에 반영하여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