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2차례에 걸쳐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2년 울산시 체육회 종목단체장 실무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대비 체육단체 간 원활한 연계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울산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회장 50여 명이 2개 조로 나눠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2022 전국체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울산시 대표 선수단 경기력 향상 방안과 종목별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각 종목단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울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김철욱, 정창기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이 참석해 “울산체육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발벗고 노력하시는 시 체육회와 종목단체 회장들과 함께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 준비와 울산 대표선수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 ~ 10월 13일까지 7일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 ~ 10월 24일까지 6일 동안 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장애인체육대회 3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국체육대회는 선수와 임원 포함 3만 명, 장애인체육대회는 9,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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