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의 독서문화 생활화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한 달간 운영한다.

9월 4일에는 진해 및 동부도서관에서 그림책 "다람이와 도토리 물병"의 이정안 작가를 초청하여 그림책을 재미있게 읽어주는 법 등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이와 부모가 같이 텀블러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자 한다.

9월 17일은 "매일 20분 엄마와 함께하는 책 읽기의 힘"의 하브루타 독서교육 전문가인 이미은 작가를 초청하여 책 읽어주기의 기적, 상황별 추천도서와 활용법을 배우고, 게임 및 질문트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정안 작가 초청 특강 접수는 8월 23일, 이미은 작가 초청 특강 접수는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진해 및 동부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부모(어른) 고민 상담소’는 부모(어른)의 고민을 접수받아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상담을 해주고, ‘책 표지로 책제목 맞추기’는 제시된 책표지 그림으로 책제목을 맞추는 방식이다. 진해 및 동부도서관의 큰글도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4명을 선정하여 ‘큰글도서 다독자 시상’을 하며, 9월 3일 하루 어린이자료실의 도서를 대출한 어린에게는 독서복권을 증정하여 당첨되는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