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2023년 준공 목표 리모델링 실시도서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천안시는 지난 11일 박상돈 시장, 도서관 운영위원인 지역작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사업의‘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보고회는 지난 4월 7일 실시한 중간보고회 결과가 반영된 설계안을 관계 부서장과 지역주민, 지역작가 등 실사용자들과 최종점검하고 의견을 더했다.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노후화된 건물 외벽 교체 및 파사드 디자인 적용,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주차장 보차분리 등을 반영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 등급 등 최신 단열 기준에 맞는 창호와 단열재 공사 또한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국비 21억 원과 시비 69억 원을 합친 총 90억 원에 시비 22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112억 원의 사업비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천안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설계 및 공사비 조정과 행정절차를 통해 8월 말 준공 예정이며, 천안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오는 11월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시공사 등 업체선정을 거쳐 올해 12월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고 다음 해인 2023년 12월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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