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시, 광복절 맞아 주요도로 35개 구간에 6200여 기 가로기 게양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제77주년 광복절을 경축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시내 주요도로에 국기를 게양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기상상황을 고려해 기린대로와 백제대로 등 주요도로 35개 구간에 6200여 기의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과 전주시 누리집, 전주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방법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홍보한다.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태극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민원실에 국기 판매소를 운영하고, 자생단체 등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조미정 전주시 총무과장은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의 기상과 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과 함께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