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름방학 초등학생 진로창의교실 ‘꿈Dream’4차 산업혁명 대비해 언플러그 로봇코딩, 자율주행자동차 체험 등 진행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전주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로창의교실 꿈Dream(드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직업군에 대해 교육·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IT융합교육개발원 교육 전문강사들과 함께 △언플러그 로봇코딩 △AI 자율주행자동차의 2가지 내용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상시 관심 있었던 직업이나 체험분야에 대해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다”면서 “이번 기회에 컴퓨터로 직접 코딩한 로봇과 자동차가 프로그램밍에 의해 직접 움직이는 것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나의 진로를 잘 고민해서 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4차산업 관련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초등학생들이 이번 진로창의교실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직업에 대한 견문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주체로 세우는 최상의 상담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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