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난 12일 여성문화회관 3층 교육장에서 ‘2022년 자활근로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의 자활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웃음치료-웃으면 복이와요’라는 제목 아래 ▲웃음 스트레칭 ▲웃음10계명 ▲웃음 놀이활동 ▲웃음체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 강민용 센터장은 “이번 웃음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평소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고 활기찬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는 데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2002년부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상담, 직업교육 등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