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제29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개막식 참석국내외 작가 미술작품 초대전, 공모전 형식으로 기획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1일 용산아트홀 전시장을 찾아 ‘제29회 한국미술국제대전’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사)한국국제문화포럼 주최로 한국화, 서양화, 판화, 수채화, 조각, 서예 등 미술 전 분야의 작품을 22일까지 선보인다.
국내외 유명 작가 초대전, 일반 작가 공모전 두 가지 형식으로 기획된 전시에는 250명의 작가가 참여, 이 중 국내 반입이 어려운 외국 작가의 작품 50점을 제외한 200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개막식은 박 구청장, 김정택 한국미술국제교류협회 조직위원장, 전시 작가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내빈소개, 축사,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미술은 우리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 현대인에게 미술은 삶의 위안이자 치유의 수단”이라며 “코로나와 폭우 등 연일 어려운 상황에 작가분들의 멋진 작품으로 많은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구청장은 기록적 폭우에 이번 주 예정된 휴가도 반납하고 침수피해 현장을 살폈다.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과 상황 지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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