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망운면, 민·관·군 합동 해수욕장 정화활동 실시깨끗한 무안 만들기 위해 4개 단체 40여명 참여
무안군 망운면은 지난 10일 민·관·군 합동으로 생태환경보전과 관광객 유치, 쾌적한 해안경관 조성을 위해 망운면 피서리 소재 톱머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하계 휴가철 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면 관계자들과 톱머리 주민, 예비군 망운·운남면대,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등 4개 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톱머리 해수욕장 내 쓰레기 수거, 막힌 하수구 뚫기, 시설물 수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해수욕장 내 모래사장과 솔밭 일원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처리가 어려운 곳 위주로 활동을 펼쳐 이 일대를 깨끗한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다.
윤종혁 예비군 망운·운남면대장은 “이번 활동이 우리 고장의 관광명소가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영 망운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망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없고, 쾌적한 관광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