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올 여름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일‘폭염 대비 얼음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증평우체국 앞과 새마을금고 앞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주며 폭염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홍보했다.
증평군은 올여름 폭염에 대응하여 무더위쉼터 135개소와 그늘막 32개소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조치를 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 기간이 끝나고 폭염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온열질환자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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