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서 ‘인기상’시, 지난 11~14일 ‘제7회 대한국국제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 수상
전주시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7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전국 141개 지자체·기관과 181개 업체가 참가한 행사로, 396개 부스가 차려지고 1만5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인·아웃바운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내 여행 경쟁력 확대와 다양한 여행상품 콘텐츠 정보 공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가한 시는 방문객과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전라감영, 덕진공원, 팔복예술공장 등 전주의 주요 여행명소를 소개하고 여행 상담을 진행하는 등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비짓전주(visit Jeonju)’ SNS 채널 홍보를 위한 팔로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해 좋은 평가를 받아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10월 부산국제관광박람회 등 권역별로 개최 예정인 주요 국내·외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할 예정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국내·외 관광객 대상으로 관광거점도시 전주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및 관광마케팅에 주력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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