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청년들의 마음을 달랜다!청년 마음건강관리를 위한 ‘청년 Better 休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보건소가 오는 30일부터 사회적 유대 감소 및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청년층의 마음건강관리를 위해 ‘청년 Better 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및 우울감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9월 28일까지 주 1회 운영되며, 2개의 반으로 나누어 청년층의 요구를 반영한 원예 및 꽃을 통한 스토리텔링, 작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비용은 무료이며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인스타그램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혹은 네이버 밴드 지역 게시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추후 선착순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 사회적으로 다양한 문제 및 좌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심리안정과 우울증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관련된 심리지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상담전화 △희망의 전화 등을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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