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은 2022년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3일간‘호남 김제 그리고’라는 주제로 전라북도교육청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박물관은 2018년부터 전라북도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 김제교육지원청 교원연수를 꾸준히 운영 중이며, 금년에는 지난 4월 1일 ‘특수분야 직무연수기관’에 선정되어 여름방학 기간에 전라북도 초중등 교원의 참여로 운영된다. 연수의 내실 운영과 방역 안전을 위하여 소수 정예로 운영하고 있다.
교원직무연수 내용은 역사문화콘텐츠와 미래농업콘텐츠 두 가지로 구성된다. 첫째, 역사문화콘텐츠는 대한민국 대표 생산유적 김제 벽골제 탐구, 풍요로워서 서러운 김제의 일제수탈사, 그리고 모악산을 중심으로 한 종교문화 탐방을 주제로 한다.
둘째, 미래농업콘텐츠는 농업기술센터의 전폭적인 협조하에 종자주권, 스마트팜 혁신밸리, 그리고 농업의 현재와 미래가 추가되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 강윤석 소장은 “금번 연수는 박물관의 김제 정체성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농업 수도 김제의 가치와 미래의 농업에 대한 최신 콘텐츠를 통해 김제를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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