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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도작과 낙농의 어울림, 지평선에서 우유를 알리다

김제지평선축제 5년 연속 ‘목장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송석봉 기자 | 기사입력 2022/08/18 [09:49]

김제지평선축제 도작과 낙농의 어울림, 지평선에서 우유를 알리다

김제지평선축제 5년 연속 ‘목장 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송석봉 기자 | 입력 : 2022/08/18 [09:49]

김제시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 동안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 현장에서 ‘도심 속 목장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작 문화의 중심지 김제에서는 김제지평선축제 현장에서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한 낙농 체험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체험’을 5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에서는 우유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우유의 효능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우유가 만들어지는 경로에 대한 정보제공 및 다양한 우유 활용법 등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송아지 우유 주기, 엄마 젖소 건초 주기 및 착유 체험 등을 통해 우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고 우유로 비누, 탄탄면, 빙수와 라떼 등 일상에서 쓸거리, 먹을거리 등을 만들어봄으로써 우리 생활에서 다채롭게 응용되어 쓰일 수 있는 우유의 활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한편, 지평선축제 기획단장인 김광수 부시장은 "농경문화로 잘 알려진 우리 지역에서 5년 연속 목장나들이 체험을 진행해 온 것은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축제에 다양성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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