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보건소는 8월 18일부터 4일 동안 관내 미취학 시설 7개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카푸카! 반짝 건강한 치아 만들기’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치아우식증(충치)에 취약한 만 3세에서 만 5세 3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 시대 속 구강건강의 중요성, 치아에 좋은 음식·나쁜 음식 OX 퀴즈, 점심 먹고 스스로 양치해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된다.
?또한, 보건교육 진행 후 ‘치카푸카! 우리 모두 스스로 양치해요~!’라는"슬로건으로 올바른 점심 식후 습관 형성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하며 ‘스스로 양치하기’를 완료한 유아에게는 치과의사 놀이 플레이도우를 상품으로 받게 되어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심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기부터의 치아 관리 습관이 평생 구강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할 역할임을 알려 스스로 구강 관리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