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대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500인 이상 집단급식소 5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그 외 모든 집단급식소에 대해서는 연내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시는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 여부, 건강진단실시 여부 등을 철저히 지도점검하고,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조리 등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진행해 자율적인 식품 안전 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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