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3일 간 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실습실에서 현장대원을 중심으로 맞춤형 소방시설 작동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논산소방서와 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는 지난 5월 말 관?학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신속한 소방시설 조작 및 활용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 서비스의 질적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조작 ▲감지기 및 속보기 오작동 발생 시 대처방법▲스프링클러 소화설비, 제연설비, 방화셔터 작동원리와 실습 ▲기타 소방·방화시설 점검 시 유의사항 확인 등으로 이뤄졌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소방시설의 이해는 각종 화재, 구조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이번 실무교육이 현장대원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