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는 19일 밀양아리나호텔 1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격년제로 실시하는 ‘한국생활개선밀양시연합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탄소중립 2050! 농촌여성의 손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실천 결의와 생활개선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추진됐다.
식전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지는 결의대회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난타연구회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예상원 도의원을 비롯해 유관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밀양시의 발전과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신 12명의 읍면동생활개선회원에게 시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1명에게는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행사에서는 읍면동생활개선회원이 바쁜 농사일 속에서도 틈틈이 배운 솜씨를 선보이는 활동공연 한마당이 진행됐다. 청도면의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줌바댄스, 난타, 오카리나, 커플요가, 고고장구 등 12대 읍면동 생활개선회에서 저마다 숨은 재량을 선보였고 이후 진행된 만찬으로 회원들은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농촌의 든든한 기둥이 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끊임없이 배우고 역량을 강화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인이 되길 바라며, 밀양 농업 농촌의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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